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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단체로 충격 빠트린 유명 남자 아이돌의 '사랑니' 상태

한 유명 남자 아이돌이 자신의 사랑니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dam.official'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유명 남자 아이돌 출신 가수가 자신의 사랑니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엑스원 출신 조승연(WOODZ)이다.


조승연은 지난 18일 "나는 치아마저도 뻔하게 나지 않는구나"라는 글귀와 함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Twitter '_chowoodz'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승연의 사랑니는 밑으로 자라나는 게 아니라 안면쪽으로 거꾸로 자라나고 있었다.


조승연은 "그냥 스케일링 하러 갔다가 점검할 겸 사진을 찍었는데 이 친구가 숨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프진 않으며, 사랑니가 저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평생 그대로 놔둬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M2'


조승연은 자신의 사랑니가 하트처럼 보인다며 직접 하트 이모티콘을 그리는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절대 저 사랑니 아프면 안 되겠다", "저거 빼면 엄청 대수술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놀랐다.


한편, 조승연은 지난해 가수 아이유와 배우 신세경이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2월 신곡 '심연'을 발매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