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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불륜' 홍상수♥김민희가 욕먹으면서도 다음 달 한국에 오는 이유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한국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2번째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영화 '물안에서'가 그 주인공인데, 오는 4월 12일 한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최근 영화 '물안에서'가 4월 12일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약 10일 간 촬영된 영화 '물안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12번째 협업작이다.


인사이트뉴스1


이번 영화에서 김민희는 제작 실장으로 분해 영화에 참여했다.


'물안에서'엔 홍상수 감독 이전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신석호, 하성국, 그리고 첫 호흡을 맞추는 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 공식 초청작이다.


해외 관객들과 먼저 만났던 2월 영화제 행사에 홍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배우들이 함께 참석하기도 했었다.


인사이트영화제작전원사


앞선 영화제를 통해 외신 매체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물안에서'가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패소했다. 


이들은 22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불륜이란 꼬리표 속에서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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