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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옹성우, 오는 4월 현역 입대한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오는 4월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16일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뉴스1


끝으로 소속사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옹성우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크게 아쉬워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끼를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옹성우는 가수로 활동하며 비주얼, 노래, 춤, 개그 실력까지 모두 완벽해 '올라운더'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얻었다.


워너원 해체 후 옹성우는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