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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11년 열애 중인 정경호 "사랑은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

배우 정경호가 남다른 사랑관을 전했다.

인사이트정경호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녀시대 멤버이자 연기자 수영과 11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영원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경호는 영원한 사랑을 믿냐는 질문에 "믿어야죠"라고 답하며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고 믿는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반지는 평생 사랑하겠다는 맹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다짐할 때 반지를 고르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수영과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정경호는 2014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최수영 인스타그램


그는 최수영의 SNS에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며 사랑을 표현하거나 거리 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정경호는 SNS에 공개적으로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진짜 보면서 하고 싶은 얘기 적은 거 같은데 이제 많은 의식을 하지 않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이 오래 되고 많은 추억과 얘기들을 한다, 10년간 이 사람과 많이 해왔으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제일 많은 얘기를 한 사람이어서 유일하게 그런 얘기도 하고 하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친구랑 밖에 얘기를 안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정경호는 최수영과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시기가 되면 해야한다, 서로 아직은 좀 구체화 해서 얘기하고 있진 않다"라고 조심스레 결혼관을 언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정경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