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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혜정이의 파격 가슴 노출신, 전문가가 CG라고 주장하는 3가지 이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더 글로리' 차주영의 가슴 노출 신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구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 더 글로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의 노출신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치주영이 상의를 전부 탈의한 파격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특히 극중 차주영이 분했던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인물이었기에, 수술한 가슴을 표현하기 위해 CG를 활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또한 '더 글로리' 크레딧에 차주영의 대역을 맡은 배우 이도연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극중 차주영은 액션신을 선보인 적이 없었기에, 일부 누리꾼은 노출 장면에서 대역을 사용한 게 아니냐고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판독사 김두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김두호는 "영상에 나온 어깨선의 위치나 빛의 방향 등을 보면 CG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그는 "가슴선 시작점이 양쪽 다 같아야 하는데 왼쪽 선이 조금 더 올라가 있다. 왼쪽 가슴에는 빛도 들어가지 않았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진호가 딥페이크를 한 것인지 CG를 입힌 것인지 묻자, 김두호는 "딥페이크든 CG든 비슷하다. 어차피 위변조를 하는 것이니까. 쉽게 생각하면 합성했다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김두호는 "카메라 각도가 오른쪽 가슴을 돋보이게 하면 티가 날 것 같으니까 왼쪽 가슴 위 어깨 부분만 CG를 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진호가 "기본적으로 대역 배우의 몸매를 쓰고, 배우의 얼굴을 합성했다는 뜻이냐"라고 묻자 김두호는 "CG와 딥페이크를 같이 쓴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김두호는 "머리 모양을 보면 아무리 똑같이 하려고 해도 뻗치는 끝 선이 (다른 것이) 조금 티가 난다. 대역을 쓰고 나서 딥페이크 기술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는 노출신이 CG일 확률이 70% 이상일 것이라고 밝히며, "아무리 완벽하다고 해도 딥페이크나 CG 모두 조금의 단서는 나타난다. 빛은 거짓말을 안 한다. 빛의 각도에서 부자연스러운 게 드러난다"라고 재차 말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