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무기는 얼굴이에요" 발언한 남돌...얼굴 본 남자들까지 반응하게 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자들까지 인정했다. 세븐틴 민규의 비주얼 발언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10~12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2023 SVT 7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12일 공연에선 팬미팅 마지막인 만큼 멤버들의 깨방정과 함께 초반부부터 뜨겁게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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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은 "어제보다 날이 조금 추워지니 캐럿 분들도 소리 지르고 시작하자"며 환호성을 유발했고, 도겸은 "오늘 마지막날인 만큼 여러분들과 함께 값지고 행복한 순간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중간중간에는 유쾌한 토크와 다양한 게임도 했다.

Instagram 'min9yu_k'

이때 민규는 "제 무기는 제 얼굴이에요"라는 진실의 발언까지 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민규는 세븐틴 내에서도 비주얼 멤버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민규의 사진에 여성 팬들 뿐 아니라 남성 팬도 반응했다.

일각에서는 "남잔데 인정이다", "자기도 자기가 잘생긴 거 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min9yu_k'

한편 세븐틴은 4월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다. 컴백 후엔 일본 돔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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