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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까지 빵 터졌는데도 송혜교가 인터뷰 안하는 이유

배우 송혜교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의 명단을 공유했다. 하지만 이 명단에 송혜교의 이름은 빠졌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은 임지연과 정성일, 김히어라와 차주영이며 김건우는 인터뷰 진행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송혜교와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의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촬영 일정과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지난 10일 파트2가 각각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