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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 U20 갓기 축구선수들, 월드컵 출전권 놓고 중국과 맞대결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사이트U20 축구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중국과 맞붙는다.


지난 9일 한국은 2023 U2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상대로 중국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8일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기며 2승1무(승점 7)를 기록, C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9일 D조 2위를 차지한 중국과 8강서 격돌하게 됐다.


인사이트사진=대한축구협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7시(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시아 예선도 겸하고 있어 대회 4강 진출 팀에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만약 내일(12일) 8강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으면 4강 진출과 함께 U20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하게 된다.


인사이트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중국과 역대 U20 대표팀 전적에서 13승2무3패로 크게 앞서 있다. 특히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선 7승1무로 일방적 우위를 보였다.


한편 대회 8강은 한국-중국전 외에 우즈베키스탄-호주전, 이란-이라크전, 일본-요르단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