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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 시간 51분 더 늘어났다..."가해자들 파멸 담겨"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 공개된다.


오는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는 '더 글로리' 파트2와 관련해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의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어 "폭력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해 '더 글로리' 파트2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영등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1의 경우 상영시간이 총 384분 7초였으나 파트2는 이보다 51분가량 더 늘어난 435분 14초를 기록했다.


두 시리즈 모두 회차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한 편당 약 6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개 직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