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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일하는 근황 공개된 브브걸 '메보좌' 민영이 다급히 내놓은 해명문

카페를 연 근황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일부 누리꾼의 걱정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yong2ya'


카페 열어 팬들과 직접 소통 시작한 브레이브걸스 민영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브레이브걸스 활동 종료 후 리더 민영이 카페를 연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민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근처에 카페를 연 것으로 알려진 민영이 직접 포스기 앞에 서서 주문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순식간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으며, 누리꾼의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가수를 그만하려고 카페를 차린 거냐", "방송 활동은 안 하는 거냐"라는 걱정과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민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nyong2ya'


많은 이들이 우려하자 입장 전한 민영


그녀는 "카페 관련 기사를 접한 후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본의 아니게 안타까움의 표현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민영은 "저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 그리고 본업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 카페는 제 취미이자 팬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작은 꿈을 실현한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저는 아직 다양한 활동과 무대, 음악에 목마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yong2ya'


민영은 자신은 이제 시작이라며, 업종을 변경한 게 아니라고 재차 얘기했다.


그녀는 "앞으로 민영의 새로운 활동 꼭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제 본업은 아직 가수 맞다"라고 얘기했다.

민영은 전국의 카페 사장님들을 향한 귀여운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민영이 입장을 밝히자 많은 팬들은 "민영 노래 많이 듣고 싶다", "정말 '갓생'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