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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도 놀라게 만든 '전국 노래자랑' 나온 전남대 남학생의 역대급 무대 (영상)

전국 노래자랑에 등장해 추억과 흑역사를 동시에 쓴 남대생들이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TV '전국 노래자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국 노래자랑에 등장해 추억과 흑역사를 동시에 쓴 남대생들이 있다.


지난 1월 김신영이 진행하는 KBS '전국 노래자랑'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친구 두 명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26살 이창준 씨는 "창피함은 한 번이지만 추억은 영원하다"라며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신들을 소개했다.


인사이트네이버 TV '전국 노래자랑'


창준 씨는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고, 그의 친구 박요한(26) 씨는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과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전국 노래자랑'에 참가했다. 이들은 싸이(PSY)의 '챔피언'을 선곡했다.


이들은 수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부터 "뛰어!"라는 외침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인사이트네이버 TV '전국 노래자랑'


이후 계속된 막춤과 파워풀한 가창력은 '창피함은 한 번이지만 추억은 영원하다'라고 말했던 이유를 짐작하게 할 만큼 파격적이었다.


말미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 끝에 하는 '깨물 하트'와 '윙크 손하트'를 하면서 깨방정 넘치는 무대를 마무리했다.


네이버 TV '전국 노래자랑'


무대를 본 김신영도 깜짝 놀란 듯 "어우 어우 어우 세상에나"라고 하며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두 사람의 우정력이 폭발한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네이버 TV '전국 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