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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결승 1차 최종 1위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결승 1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MBN '불타는 트롯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결승 1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11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7.7%, 전국 시청률 16.4%를 차지하며 11주간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8이 영예의 트롯맨 왕위를 놓고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를 펼쳤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총 4,000점 만점으로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 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800점에 더해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2,000점으로 적용된다.


인사이트MBN '불타는 트롯맨'


이날 결승전 1라운드 무대에서 황영웅은 233점을 얻었다. 황영웅은 박민수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함께 불렀고, 233점을 받았다.


정통 한곡 대결이 끝난 후 이어진 신곡 대결에서 황영웅은 극찬과 함께 58점을 받으며 결승전 2라운드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1라운드 '정통 한곡 대결'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 점수, 2라운드 '신곡 대결' 연예인 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결과 1위는 손태진, 2위는 황영웅이었다.


인사이트MBN '불타는 트롯맨'


마침내 2라운드 국민 대표단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대망의 결승전 1차전 1위는 황영웅이 차지했다.


황영웅은 실시간 문자 투표 288,973표를 받았다.


제작진 등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오늘(28일)과 다음 달 7일 두 차례에 나눠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논란 등 수많은 폭로가 터져 사과한 결승 진출자 황영웅의 방송분에 대해 편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