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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35살인데 아직 한 명도 시집 안 간 톱 걸그룹 정체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대신 무대와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나며 여전히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결혼과 출산 대신 '활동' 택하고 있는 걸그룹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한 스타라도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접어들면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하는 삶은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대신 무대와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나며 여전히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연달아 발매한 '소녀시대', '키싱유' 등의 곡이 인기를 모으며 단숨에 대박 신인으로 불리웠다. 그리고 2009년 'Gee'와 '소원을 말해봐'가 초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하게 됐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데뷔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소녀시대는 각자의 개인 활동을 하면서도 팀 활동을 유지했고, 2017년에는 빌보드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베스트 K-POP 걸그룹 TOP 10'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K-POP 제왕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오랜 활동을 한 덕에 이들의 나이도 벌써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리더인 태연을 포함해 1989년생인 써니와 티파니, 효연은 올해 한국나이로 35살이 됐고 1990년 2월생인 수영과 5월생 윤아는 34살이 됐다. 막내 서현도 올해 33살이 됐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영원히 내 돌로 남았으면vs역시 저출산 증명돼...다양한 팬들 반응


하지만 소녀시대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원더걸스와는 달리 여전히 결혼 소식보다 활동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영원히 내 돌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들이 꾸릴 앞날엔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걸로만 봐도 저출산 증명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