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멤버만 23명인 NCT, '무한확장' 종료...'NCT 도쿄' 데뷔가 마지막

2016년에 데뷔한 SM엔터테이먼트의 보이그룹 'NCT'가 도쿄 팀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하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SMTOWN'


"더 이상 맴버 변동 없을 것"...맴버 23명 있는 NCT, 도쿄 팀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 종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M엔터테이먼트 보이그룹 'NCT'가 도쿄 팀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24일 SM엔터테이먼트(이하 SM)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시대, 팬이 묻고 SM이 답하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 이사가 SM 3.0 계획에 따른 소속 아티스트 보호 방안 및 활동 방향에 대한 SM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줄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SMTOWN'


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NCT의 활동 방향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NCT는 2023년 NCT 도쿄 팀의 데뷔를 마지막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멤버 변동은 없을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며 기존의 멤버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팀, 한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NCT는 지난 2016년 1월 당시 SM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이 프레젠테이션 쇼에 직접 등장해 소개한 보이그룹이다.


인사이트YouTube 'SMTOWN'


Neo Culture Technology’를 뜻하는 'NCT'에 대해 전 이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 주요 도시에 기반을 두고 현지 활동과 상호 협력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팀"이라고 설명했다.


'NCT'의 핵심 키워드는 무한개방과 무한확장이다. 새 맴버의 자유로운 영입, 도시마다 다양한 구성으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새로운 맴버를 추가 영입해 현재 23명의 맴버가 있는 NCT는 활ㄷ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NCT가 연내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할 NCT 도쿄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하게 됐다.


YouTube 'SM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