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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없이 자취한다는 여캠, 방송 중 '굵은 기침소리' 들리자 보인 반응 (+영상)

한 여캠의 방송 중 굵은 기침소리가 들려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한 아프리카TV 여캠 BJ.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을 하던 중 기침 소리가 들려 팬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팬들은 이 기침의 주인공이 '남성'이라고 강하게 추정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 중 숨겨둔 남친 기침소리 들킨 여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속에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는 여캠 BJ 까망이의 영상이 담겨 있었다.


아프리카TV


첫번째 영상을 보면 까망이는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데, 갑자기 어딘가에서 굵은 목소리의 기침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가 나자마자 까망이는 음식 그릇을 보던 시선을 채팅창으로 바꿔버린다. 당황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그는 "6일차"라고 말한다.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한 답으로 풀이된다.


까망이가 전했던 바에 따르면 그의 본가는 대구다. 현재는 부산에서 자취 중이다. 대학은 다니지 않고, 남자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기침 소리의 정체에 대해 밝혀달라고 반응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여캠들이 남친이 없다고 했다가 기침소리, 우당탕 소리, 강아지 짖는 소리, 전화벨 소리 등을 들켰던 사례를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까망이는 2월 16일 방송을 시작한 여캠 BJ다.


주 컨텐츠는 보이는 라디오이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