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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미련한 짓"...배동성, 딸 배수진 동거남과 첫 독대하고 버럭한 사연

개그맨 배동성이 배수진 없이 딸의 동거남 배성욱을 만났다.

인사이트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배동성, 딸 배수진 동거 하우스 방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배동성이 배수진 없이 딸의 동거남 배성욱을 만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배수진 아버지 배동성이 배수진-배성욱의 동거 하우스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배동성이 먼저 집에 방문한 가운데, 배성욱은 배수진 없이 예비 장인과 마주하게 됐다.


배성욱은 자신의 집이지만, 겉옷을 벗는 것도 잊은 채 배동성 앞에 앉았다.


인사이트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미련한 짓"...담배 피우는 배성욱 보고 배동성이 한 말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배동성은 배성욱의 흡연을 꼬집으며 "미련한 짓이다. 절대 안 된다"라며 훈계했다.


앞서 배동성은 배수진에게 동거남이 담배를 피운다는 말을 듣곤 "당장 끊으라고 그럴 것. 담배 피우면 안 된다. 담배 안 끊으면 결혼 반대할 거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인사이트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이후 배성욱을 만나 배동성은 "술, 담배 안 하는 게 내 건강의 비결"이라며 "담배가 몸에 좋으면 얼마든지 피우라고 하겠는데, 진짜 안 좋다. 내 돈 내서 왜 내 몸에 발암 물질을 넣나. 미련한 짓이다. 백해무익이다"라고 담배를 끊을 것을 단호히 말했다.


배동성은 인터뷰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금연을 강조했다. "저희 집안은 다 담배를 안 피운다. 안 좋은 건 안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채널A '결혼 말고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