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띠예 / YouTube '띠예'
친구 줄 빼빼로도 만들고, 학원에 다니는 평범한 여중생 띠예..."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초등학생 먹방 유튜버로 알려진 띠예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띠예'에 "평범한 중1 띠예의 브이로그 (설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띠예는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먹방 유튜버답게(?) 카스테라와 우유로 아침을 먹은 띠예는 친구와 함께 등교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YouTube '띠예'
띠예는 친구들에게 줄 빼빼로를 만들고, 학원에 다니는 등 다른 학생과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이모·삼촌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달콤이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한 띠예는 약 1년 만에 영상을 올렸다.
이모·삼촌팬들이 단 댓글 / YouTube '띠예'
띠예는 "작년에는 힘든 일이 많은 한 해였다. 새 학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달콤이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댓글이 여전히 닫히네요"라며 "달콤이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이야기했다.
초등학생 띠예 / YouTube '띠예'
한편 띠예는 2018년 바다포도 ASMR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초등학생 먹방 유튜버다.
이모·삼촌팬들과 댓글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띠예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댓글창이 막혀있는 상태다.
2019년 유튜브 측에서 어린이가 나오는 모든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이후부터다. 대신 띠예는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띠예의 구독자 수는 약 67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