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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문동은·이사라 명대사에 안무를 입혀봤습니다 (+영상)

한 댄스팀이 '더 글로리' 명대사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arlicpopcorn_official'


문동은과 이사라 싸움 신을 BGM 삼아 안무 창작한 댄스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댄스팀이 노래가 아닌 '더 글로리' 명대사에 맞춰 안무를 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댄스팀 '갈릭팝콘'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사라(김히어라 분)와 문동은(송혜교 분)이 다투는 장면을 주제로 안무를 창작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미친 X이 선 넘네. 커서 만나니까 이판사판이다 이거야?"라는 이사라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누리꾼에게 인기 폭발한 안무 영상


갈릭팝콘 멤버들은 해당 대사에 맞춰 양손의 검지를 머리 옆에 대고 빙글뱅글 돌리는 등 안무를 선보였다.


문동은이 "큰일 나 사라야. 이판사판은 원래 불교 용어야"라는 대사를 할 때, 갈릭팝콘 멤버들은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쥐고 '부처 제스처'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잠깐만. 하, 어떡해? 너네 주님 X빡쳤어. 너 지옥행이래"라는 대사에는 기도하는 안무를 넣었다.


인사이트Instagram 'garlicpopcorn_official'


이들은 엉덩이를 가볍게 흔드는 애교 가득한 동작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노래가 아닌 드라마 대사에 맞춰서 안무를 하는 이들에게 많은 대중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정말 신박하다", "어떻게 이걸 안무로 만들 생각을 하셨지", "감탄밖에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