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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때도 씹어"...금연껌 못 끊어 10년 동안 고생 중인 인기 여배우

금연 껌을 끊지 못해 고생하고 있음을 알린 여배우가 있다.

인사이트YouTube '더보기'


[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수미가 금연 껌을 끊지 못해 고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더보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김수미 욕닝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김수미와 신현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은 김수미를 어머니라고 호칭하면서 "제가 어머니에게 죄송한 게 금연 껌을 어머니한테 권해드리지 않았나"라고 얘기했다.


인사이트YouTube '더보기'


이에 김수미는 "(금연 껌) 아직도 못 끊고 있다"며 "그거 끊는 방법도 알려줘"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저도 8년 씹었다"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난 10년 훨씬 넘었다"라고 얘기하기도.


신현준은 "(금연 껌 씹으면) 턱주가리가 날아갈 것 같다"며 "아시죠? 딱딱해서"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그 순간 김수미는 이미 씹고 있던 금연 껌을 입에서 꺼내 보여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금연 껌 두 개를 씹어서 양쪽 잇몸에 넣고 녹화한다"라며 "화면 보면 보톡스 맞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잘 때도 끼고 잔다"며 "(금연 껌) 새것 뜯을 때마다 현준이 씨(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인사이트YouTub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