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안락사 직전에 구조된 후 전세계 여행한 행운의 멍멍이

via worldwooftour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세계 여행까지 떠난 천운의 멍멍이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강아지 '오스카'(Oscar)의 세계여행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 오스카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여행 명소로 알려진 곳들을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동안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오스카는 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의 동물보호 단체에서 안락사를 시키려던 전날 주인 조안 레후손(Joan rehuson)을 만나 극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조안은 세계적으로 약 4억 7,500만 마리로 추정되는 오스카와 같은 처지의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오스카와 함께 떠나는 'World Woof Tour'를 기획한다.

 

약 9개월에 걸쳐 31개국을 돌면서 관광지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를 호소했다.

 

애완동물들을 위한 오스카와 조안의 활동은 세계 곳곳에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오스카는 지난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오스카는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오스카의 팬들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와 웹사이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전세계 유기견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via worldwooftour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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