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적당히 해요"...7살 연하 방탄 정국과 열애설 났다가 악플 테러 당한 이유비

Instagram 'yubi_190'

정국과 이유비 열애설에 입 연 이진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이유비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한 후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과 관련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정국과 이유비가 지난해 5월까지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먼저 이진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배경에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쿠무다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정국은 쿠무다와 기부로 인연을 맺었다.

이진호는 정국이 불교에 입문하면서 얻은 '의담'이라는 법명이 쿠무다의 이사장인 주석 스님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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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진호는 정국과 이유비가 유사한 모양의 염주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이 염주가 이유비의 모친 견미리와 이유비의 여동생 이다인과 결혼 예정인 이승기도 착용하고 있다며 의미가 남다르다고 추측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10월 정국은 한 온라인 쇼핑몰에 '샤넬 30번대 블랙 빈티지 은장 보이백 캐비어 미디움' 상품의 후기를 썼는데, 당시 이유비가 해당 가방과 동일한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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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만났던 것 맞다"... 영상 퍼진 후 이유비 인스타 상황

이진호는 "지난해 11월엔 정국과 한 여인과 제주도에 간 모습이 포착됐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이유비 역시 제주도에 간 근황이 SNS에 공개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진호는 "실제로 당시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 2021년까지는 만났던 것이 맞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2022년 5월 이후에는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명확한 사실은 '현재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계자들이 선을 긋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에는 맞고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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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퍼지자, 이유비의 인스타그램에는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최근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만나는 남자 자랑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티 좀 그만 내세요", "아줌마 적당히 좀 해요", "주제에 맞는 또래 남자 만나요"라며 강도 높은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이유비는 올해 34살이며 정국은 1997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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