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oichi Kuwabara / YouTube
혐한(嫌韓) 기류가 강해지고 있는 일본 교토 한복판에서 벌어진 한국 여대생의 '프리허그'가 사람들의 눈가를 적시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교토 중심가에서 한국 여대생 한 명이 일본인들과 감동적인 프리허그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즈오카(Shizuoka) 대학교의 교환 학생인 윤수연 씨는 한국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일본인들과의 '프리허그'에 도전했다.
영상 속 단아한 한복 차림의 수연씨는 교토의 중심에서 "한국인인 저를 껴안아주시겠어요?" 라는 피켓을 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런 수연씨에게 일본인들은 웃으며 다가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데, 서로의 미소가 일본의 '혐한기류'를 옅게 해주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보는 이의 눈가를 촉촉이 적셔주는 아름다운 '프리허그'는 지난달 해외 여러 외신에 소개된 뒤 세상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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