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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ARTRIDER'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유저의 경험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1월 출시된 넥슨코리아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누리꾼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질어질한 카트라이더2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 플레이 모습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임 플레이어들의 닉네임이 담겼다. 8명의 접속자들 한 명 빼고 전부 중국어 닉네임을 가지고 있었다.
A씨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잠깐 하다가 탈주하고 대만인하고 중국인들이 많이 한다는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얼마 안 남은 한국인들이 게임 속에서 홍콩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문구나, '변기통 안에 중국인이 있다' 등의 글귀를 게임 속 차량에 적었다"라고 얘기하며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사이에서도 '카트2' 중국 유저 많다는 인증 쏟아졌다
심지어 한 사용자는 차량에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의 얼굴을 크게 그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어제 게임 했는데 나빼고 전부 중국인이었다", "카트1이 더 재밌긴 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NEXON
한편, 넥슨이 지난 2004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게임인 '카트라이더'는 올해 상반기 중 서버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게임의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