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독자 132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배우로 데뷔한다.
6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인간 곽준빈'(가제)은 모태솔로 복학생의 대학생활을 담은 이야기다.
절친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연출, 각본, 총감독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MBC '라디오스타'
빠니보틀은 국내 웹 드라마 최초 칸에 진출한 '좋좋소'의 감독이기도 하다.
인간 곽준빈에선 왓챠 '사막의 왕'과 시즌 '강계장' 이태동 촬영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인간 곽준빈'은 8일 촬영에 들어가며, 3월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곽튜브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두웠던 학창시절을 눈물로 고백한 바 있다.
곽튜브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안아프게 죽는 방법도 검색해봤고 어떻게 복수하고 죽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어느 날 그냥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보란 듯이 성공하자는 다짐을 하면서 20대를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