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부인한 이나연, 비즈니스석 타고 두바이 여행..."스위트룸 숙소→90만원 식사"
금수저설을 부인한 '환승연애2' 이나연이 엄마와 단둘이 초호화 두바이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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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일단이나연 NAYEON'
'금수저' 부인한 이나연, 엄마와 단둘이 초호화 두바이 여행 떠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2' 이나연이 엄마와 떠난 초호화 두바이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이나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연 in DUBAI(두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나연은 엄마와 함께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은 뒤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두바이로 향했다.
YouTube '일단이나연 NAYEON'
이나연과 엄마는 명품 가방, 액세서리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긴 비행 끝에 현지 5성급 스위트룸에 짐을 풀었다.
여행 중에도 이나연은 "내 통장 준비됐나"라며 명품 쇼핑을 즐겼고, 한 끼 저녁 식사로 90만 원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캐비어, 양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내놨으나 이나연은 "진짜 맛없고 거의 다 남겼는데 90만 원이 나왔다. 두바이 와서 바가지 썼다"라고 토로했다.
YouTube '일단이나연 NAYEON'
앞서 지난달 이나연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에서 금수저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나연은 "내가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는데, 잘못된 소문이다"라며 "그런 소문들 때문에 내가 노력하지 않고 쉽게 아나운서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지원서만 100개 넘게 썼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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