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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인데 벌써 '하반신 마비' 올 정도로 허리 안 좋다는 유명 남돌

한 유명 남자 아이돌이 허리가 안 좋다는 사실을 고백한 후 김종국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aeoxo_nct'


'건강 상태' 솔직 고백한 유명 아이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NCT 127의 멤버 태용, 재현, 정우가 출연해 김종국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앞서 김종국과 제작진은 NCT 127에게 "여기에 나오고 싶다고 자원을 한 거냐, 아니면 차출이냐"라고 물으며 궁금해했다.


이들의 질문을 들은 태용은 "내가 자원을 했다"라며 손을 번쩍 들었다.


태용은 원래 재현, 정우만 나오기로 돼 있었는데 자신이 허리가 안 좋아서 자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하반신 마비 올 정도"... 팬들 안타깝게 한 태용


그는 "하반신에 마비가 올 정도로 허리가 안 좋다"라고 덧붙여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종국은 "잘 왔다. 여기가 제일 '맛집'이다"라며 태용을 크게 반겼다.


또한 김종국은 "형도 어릴 때 스무 살 때부터 댄스 그룹을 했었기 때문에 아파도 보고, 극복도 해보고, 나아졌다가 또 다치기도 하고 경험이 많다"라며 태용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그는 통증을 운동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겠다며 '선배미'를 뽐냈다.


이후 김종국은 "허리가 안 좋으면 이걸 해야 한다"라며 태용을 비롯한 NCT 127 멤버들에게 운동 기구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줬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많은 팬들은 "태용 연습할 때도 복대 차고 할 정도로 허리가 안 좋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염려했다.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