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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살인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길가던 女 묻지마 폭행 후 유사강간 시도한 남성 체포

서울에서 길을 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사이트'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재조명 받으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을 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한밤중 길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1일 저녁 11시 50분께 일어났다.


인사이트'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


신림동 일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간 A씨는 여성을 폭행하고 항거 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해자와 자신이 '연인'인 척 행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행히 피해자가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한편 앞서 부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피해자 B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사건 현장인 오피스텔 건물 내부 CCTV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당초 검찰은 C씨에게 살인미수로 기소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C씨는 현재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하며, 형이 무겁다며 항소를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