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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커다랗게 새긴 독특한 문신 때문에 '성매매' 딱 걸린 89만 여성 인플루언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라 생각한 문신이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인사이트Douyi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라 생각한 문신이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89만 인플루언서 팡러로 추정되는 여성의 성매매 영상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팡러는 출중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Douyin)'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인사이트Douyin


이런 가운데 최근 그녀는 한 영상 하나가 유출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9분 분량으로, 한 여성이 하얀 부츠만 신은 채 나체로 등장해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 영상이 성매매를 하는 모습이며 하얀 부츠를 신은 여성이 바로 팡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이트Douyin


그 증거가 바로 가슴에 새겨진 문신이라고 한다.


팡러는 종종 가슴 선이 드러나는 영상을 찍으며 문신을 노출한 바 있다.


영상 속 여성의 문신 위치와 크기, 모양이 팡러와 일치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팡러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으나 이미 그녀의 영상에는 "하얀부츠"라는 댓글을 달리며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