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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한 빅토르안, 성남시 코치직 탈락

러시아에 귀화한 빅토르 안이 성남시 코치직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빅토르 안, 성남시 코치직 탈락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러시아에 귀화한 빅토르 안이 성남시 코치직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세계일보는 체육계와 성남시 등 말을 빌려 빅토르 안이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빙상팀 쇼트트랙 코치직 면접에 참여했으나, 시의 선발 과정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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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과정에서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과 리더십 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러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토르 안은 귀화 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세계선수권 5연패를 달성하면서 한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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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후 은퇴...은퇴 후 지도자 생활 시작한 빅토르 안


하지만 2011년 국내 쇼트트랙 소속팀이 해체되고 파벌 싸움이 이어지는 등 국내 훈련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자 러시아로 귀화했고, 이때부터 빅토르 안이란 이름을 썼다.


귀화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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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은퇴를 한 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성남시 코치직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약 2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면접을 마친 빅토르 안은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