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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금쪽이 될 뻔"...아내와 뜨밤 보내다 5살 아이에게 들킨 아빠의 후기

아내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던 남편이 5살 딸아이에게 들켜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내와 '뜨밤' 보내던 중 불쑥 방문 열고 들어온 5살 딸아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유아기 아이들의 기억력은 남다르다. 순간적인 어른들의 행동을 포착해 기억하고는 나중에 이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거나 관련 행동을 한다. 그런 만큼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서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부부간의 성생활은 아이에게 충격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만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이가 자고 있다고 판단해 배우자와 '뜨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자신들 모르게 벌컥 방문을 열고 아이들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이런 경험을 한 부부가 있다. 배우자와 사랑을 나누던 중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5살 딸아이에 무척 놀랐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와이프와 뜨밤 중인데 5살 딸이 목격했다'는 등골 서린 글이 공유됐다.


A씨는 부인과 5살 난 딸이 있다. 어느 날 A씨는 딸이 잠든 것으로 판단해 부인과 오랜만에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도중 딸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 이후 딸아이에게 별다른 조짐 없어 무사히 넘겼다 생각했는데... 


놀란 A씨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그러면서 '애가 어려서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상황을 제대로 못 봤을 거다'라고 짐작했다.


이후 딸에게서 사고에 관한 조짐이 없어 무사히 넘어간 줄로만 생각했다.


그러다 일이 터지고 말았다. A씨는 설 명절 홀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부인을 돕기 위해 부엌으로 향하던 중 딸이 그를 붙잡았다. 그러고는 A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최고다 이순신'


"엄마 아빠 둘이만 있으면 안 돼. 엄마가 아빠 OO 먹어서, 아빠 OO 없어지면 아프잖아"


어린 딸 입에서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말을 들은 A씨는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애들 앞에서는 찬물 마시는 것도 조심하라는 조상님의 말씀을 늘 명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등골이 서늘하다", "혹여나 어린이집에서 저런 말이나 행동을 하면 안 될 텐데", "아이 있는 집에서는 진짜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는 집에서 말고 다른 곳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이가 부부의 성생활을 목격했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편 아이가 부모의 성관계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다수의 전문가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양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뭘 봤어?", "어떻게 해서 보게 됐어?", "그게 뭐 같아?" 라고 물어보며 아이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아이의 대답에 맞게 상황을 유하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성생활이 나쁜 것이 아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