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세번했는데...18살 연하 새 여친과 공개 데이트 즐긴 유명 남자 배우

프라이데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번의 이혼을 한 유명 연예인이 또 한 번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번화가에서 당당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심지어 네 번째 결혼을 염두한 만남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Instagram 'issei_ishida.official'

지난 27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이시다 잇세이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다 잇세이는 지난 2006년 첫 번째 결혼을 한 뒤 2014년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그러나 3년 만에 이혼, 또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

세 번째 아내는 24살 차이의 여배우 이이무라 다카코였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아이무라 다카코와 이시아 잇세이 / Twitter

그러나 삼혼마저 실패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7일, 자신의 생일에 이혼 서류를 작성했다며 사유는 '경제적인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48살이 된 이시다 잇세이의 새 애인은 18살 연하인 일반인 여성이다.

매체가 가부키초에서 데이트 중인 이시다 잇세이에게 여성의 정체를 묻자 '새로운 연인'이라 쿨하게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시다 잇세이의 애인은 한 손에는 그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또 다른 한손으로는 팔짱을 끼며 거리를 돌아다녔다.

Instagram 'issei_ishida.official'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시다 잇세이는 또한 4번째 결혼 예정이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결혼을 할 수 있다면 좋겠고, 아이도 가능하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다 잇세이는 영화 '리:본', '사무라이 좀비', '기묘한 서커스', 드라마 '남자와 여자의 미스터리 시대극', '공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이시다 잇세이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에게 인기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발이식 효과도 있는 것 같다. 보기에도 중요하니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