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안 닫혀 키가 더 커졌다...173cm까지 갔다는 탑 걸그룹 멤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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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인데도 아직 키 그는 걸그룹 멤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탑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의 멤버가 2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 키가 자란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브 멤버가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작성해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바로 아이브에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고 있는 안유진이다.

YouTube 'Harper's BAZAAR Korea'

이날 안유진은 "제가 최근에 (키를) 쟀는데 173cm였다. 172cm인 줄 알았는데"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후 그녀는 키뿐만 아니라 MBTI 유형 등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MBTI 유형을 'ISTP'라고 소개한 안유진은 "가장 큰 특징은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거다. 그러나 저는 멤버들에게 관심이 많다. 첫인상이 좋으면 되게 빨리 친해진다. 되게 텐션이 높은 사람, 제 기분까지 끌어올려주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YouTube 'Harper's BAZAAR Korea'

자신의 성격부터 '맑은 눈' 관리 비법까지 전부 공개한 안유진

안유진은 "장점은 밝고, 열심히 하고 솔직하다는 거다. 단점은 관심사가 빨리 바뀌고 금방 잊는 거다. 살짝 귀찮음이 많다"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한 장단점을 얘기했다.

이어 안유진은 맑은 눈 관리 방법으로 "렌즈를 끼고 자면 안 된다. 특히 우리 멤버들, (렌즈) 끼고 자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PT와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체력을 관리하는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YouTube 'Harper's BAZAAR Korea'

또한 해당 영상 속에서 안유진은 자신의 비주얼, 피지컬, 춤, 노래 실력에 전부 5점 만점을 주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아이브는 멤버 6명 중 3명이 170cm 이상인 장신 걸그룹이다.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 레이는 169cm임에도 불구하고 그룹 내에서 단신 멤버에 속한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YouTube 'Harper's BAZAA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