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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로 태어났는데 엄마 젖 맛있게 먹다가 자이언트 베이비 된 아기

조그맣게 태어난 아기가 엄마 모유를 먹은 지 7개월만에 자이언트 베이비가 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ikTok 'issareth'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유 수유는 아기의 두뇌 발달을 돕고 천식·아토피 체질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서로 살을 맞대어 꼭 안은 상태로 젖을 먹이면 아기와 친밀해져 안정감을 느끼게 돼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다.


이런 이유 등으로 아이를 위해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얼마 전 한 엄마가 모유수유를 한 지 7개월 만에 자신의 아이가 급성장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모유 수유 7개월 만에 자이언트 베이비가 된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ikTok 'issareth'


7개월 전 아들을 출산한 이자레스 페어레즈는 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마음으로 모유 수유를 시작했다.


그녀의 모유를 먹은 아이는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랐다.


그런데 문제는 성장 속도가 너무나 빨랐다는 것이다.


인사이트TikTok 'issareth'


그녀의 아기는 태어날 당시 정상체중보다 조금 작게 태어났다.


엄마의 모유를 먹은 지 7개월 만에 아기는 자이언트 베이비가 됐다.


인사이트TikTok 'issareth'


그녀는 아이의 몸무게가 7개월 만에 14kg까지 쪄 아직 돌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3살 아이가 입는 사이즈의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람한 아이를 보고 "나중에 커서 꼭 운동을 시켜라"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 가족들이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 아이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아 더욱 큰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