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멤버 23명인데 또?"... NCT 오디션 개최 소식에 제대로 뿔난 팬들
올해 개최되는 NCT 새 멤버 오디션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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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NCTsmtown'
"NCT 도쿄팀 데뷔하나"... 오디션 개최하는 SM엔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 그룹 NCT의 새 멤버 오디션을 개최한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본어로 오디션 개최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공지글이 게재됐다.
해당 오디션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Youtube 'SMTOWN'
또한 해당 오디션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스쿨 오브 뮤직 & 댄스 전문학교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2001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남성이며, 국적 불문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노래와 랩, 댄스 등을 선보이면 된다.
Youtube 'MBCkpop'
NCT 오디션 개최 소식에 팬들이 의문 품은 이유
최종 합격자는 SM의 연습생 트레이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NCT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NCT 오디션 개최 소식이 국내 팬들에게 알려지자 다수가 크게 의아해했다.
NCT에는 이미 23명의 멤버가 속해 있으며 NCT U, NCT 127, NCT DREAM 등 유닛 그룹도 이미 여러 개이기 때문이다.
Facebook 'NCT.smtown'
많은 이들은 "새로운 그룹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 "엔시티 일본팀도 나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NCT가 데뷔할 때부터 '무한 확장 그룹'이라는 콘셉트를 내걸었기에 멤버 수를 계속해서 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며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Facebook 'NCT.smtown'
한편, NCT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NCT 127은 지난해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으며, NCT DREAM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