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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계약' 논란 후 미정산금 '전액 기부' 약속했던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전 소속사와 분쟁 후 25억 원을 기부한 이승기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이승기, 웃는 얼굴로 '기타' 연주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5억 원'을 기부한 뒤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기타 (Me and m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작품 촬영 때문에 삭발한 머리를 모자로 가린 채 기타를 연주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그는 기타 연주에 집중하다가도 활짝 웃는 등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편안한 얼굴로 음악을 즐기는 듯한 이승기의 모습에 팬들은 안도하며 기뻐했다.


이들은 "편안해 보여서 다행이다", "웃음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수 이승기도 보고 싶다"라고 응원에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한편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미정산 등으로 갈등을 겪은 후 25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진료환경 개선 기금 20억 원과 대한 적십자사에 5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에서 스님 역할을 맡아 삭발한 상태이며 2월 JTBC 예능 '피크타임'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