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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폭설 내리자 '오토바이'로 제설 나선 연예인, 정말 멋집니다 (+영상)

제주도에 살고 있는 한 연예인이 동네 주민과 함께 제설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uikki_lee'


쿨 맴버 이재훈이 제주도에서 동네 주민과 함께 제설한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혼성그룹 쿨 맴버의 이재훈이 제주도에서 동네 주민과 함께 제설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이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 이제 그만 와 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이재훈이 공개한 영상에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제설 중인 이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ruikki_lee'


영상 속 이재훈은 도로에 소복이 쌓인 눈을 카메라에 담으며, 제주도에 내린 눈의 양을 가늠하게 했다. 그는 강추위에 정신이 혼미해졌는지 얼굴이 빨개졌고, 피로한 듯 눈도 살짝 풀려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고생하는 이재훈을 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재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차기 이장님으로 추천", "이 형 찐이네...너무 멋있다", "너무 힘드시겠다. 동네 주민들도 자랑스러워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ruikki_lee'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재훈...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려


한편 이재훈은 2009년 7살 어린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재훈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올린 이날, 제주도에는 오전 6시 기준 약 10cm의 눈이 내렸다. 오는 27일 제주도중산간 등에는 약 2~7cm의 눈이 예상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uikki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