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에게 갈굼 당해 옷 벗은 후배, 알고보니 이 배우의 동생이었다

팬들이 파트2를 기다리는 동안 또 한 번 정주행을 시작하며 신스틸러 배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는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팬들이 파트2를 기다리는 동안 또 한 번 정주행을 시작하며 신스틸러 배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 여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스튜어디스인 최혜정(차주영 분)의 후배 역을 맡은 김승화 배우다.


극중에서 최혜정은 옷을 입고 있는 후배에게 "너 살빠졌니? 내가 나랑 몸무게 맞추라고 했지? 핏이 달라지잖아"라며 일명 '똥군기'를 시전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그러면서 "너 이러면 고과 없어"라며 협박까지 하고, 후배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최혜정이 "아 그거 환불하고 다음 거. 다음 비행 때까지 몸무게 원상 복귀 시켜"라고 명령하자 "네 선배님"이라며 옷을 벗는 후배.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김승화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놀랍게도 김승화 배우는 '배우 집안'으로 유명한 김재화, 김혜화 배우의 막내 동생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당시 김재화는 "저희 부모님이 연극을 같이 하셨다.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이셨다"라며 동생들도 배우라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김승화는 김재화 때문에 배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김재화는 "(막내와는) 열세 살 차이가 난다.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부터 셋이 같이 살았다. (내)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배우의 길에 입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언니에게 특훈을 받은 덕분인지 짧은 연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김승화. 그녀의 앞날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