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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인대학 같이 가자"...커플룩 맞춰 입은 톱스타 2명, 설날 연휴에 함께 포착

커플룩을 맞춰 입은 톱스타 2명이 설날 연휴를 함께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시밀러룩을 맞춰 입은 톱스타 2명이 설날 연휴를 함께 보냈다.


지난 23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중·고 동창 제외, 만나면 신기하게 시밀러룩 먹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노홍철과 비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이들은 카키색 점퍼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었다.


노홍철은 붉은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고, 비는 노란색 모자로 화려함을 더했다.


인사이트과거 사진 / Instagram 'rohongchul'


노홍철은 "연휴에는 수다지"라며 "노인대학은 같이 가자. 세상에는 재밌는 것투성이.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로 봤는데 두 분 너무 멋있었다", "먹보와 털보 시즌2 언제 하냐", "바이크 타는 모습 또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인사이트과거 사진 / Instagram 'rohongchul'


한편 노홍철과 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해 함께 바이크를 타며 여행을 즐겼다.


맛에 진심인 '먹보' 비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의 '찐케미'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