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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망하면 나랑..."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주여정 역으로 이도현 캐스팅하며 한 말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의 세계적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의 세계적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장악한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는 3월 10일 공개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많은 팬들은 하루 빨리 공개일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주요 캐릭터들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지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동은(송혜교 분)을 위해 칼춤을 춰주기로 한 주여정(이도현 분)의 캐스팅 비화가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제작 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가 배우 이도현을 캐스팅할 당시 한 말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달 20일 진행된 '더 글로리' 제작 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는 배우 이도현에 대해 "연기가 완벽해서 말해 무엇할까 싶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가편집본 보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며 "이도현과 첫만남이 기억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이 첫 미팅 자리에서 '왜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내게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혹여 안되는 순간이 올까 봐 두렵다'라고 하더라"며 이도현이 배우로서 하고 있던 깊은 고민을 언급했다.


이도현의 솔직한 고백에 김은숙 작가는 "그래서 '나랑 작업하다 망하면 핑계라도 생기잖아. 그러니 나랑 해보자'라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에 따르면 이도현은 늘 현장에 다섯가지 버전으로 연기를 연습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덕분에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을 더 믿게 됐고 "그가 맡은 캐릭터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준호(정경호 분)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호텔델루나'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