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11℃ 서울
  • 11 11℃ 인천
  • 10 10℃ 춘천
  • 13 13℃ 강릉
  • 11 11℃ 수원
  • 12 12℃ 청주
  • 12 12℃ 대전
  • 11 11℃ 전주
  • 11 11℃ 광주
  • 11 11℃ 대구
  • 13 13℃ 부산
  • 14 14℃ 제주

캠핑카에 불 나자 딸·손자 먼저 대피시킨 할머니 결국 사망...설 연휴 비극

명절 연휴를 맞아 한 캠핑장을 찾은 일가족이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다.

인사이트MBN New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명절 연휴를 맞아 한 캠핑장을 찾은 일가족이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뉴스는 주차된 캠핑카에 불이 나 안에서 자고 있던 일가족 3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60대 여성 한 명이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60대 여성은 딸과 손자를 먼저 깨워 내보낸 뒤 자신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23일 새벽 3시 30분께 경기도 가평의 한 캠핑장에서 발생했다.


인사이트MBN News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숨진 60대 여성은 딸과 손자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캠핑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캠핑카 중간쯤에서 불이 시작되자 60대 여성은 딸과 손자를 먼저 깨워 대피시켰다.


하지만 불길이 거세지면서 자신은 미처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장 관계자는 "(할머니가) 혼자 살아요. 그러니까 딸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시고 와요"라며 "엄마 혼자 산다고 좋은 일 하러 왔다가... 안타깝죠"라고 숨진 60대 여성을 애도했다.


인사이트MBN News


설 연휴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사이트MBN News


YouTube 'MB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