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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직접 '만두·떡국' 만들어 김건희 여사와 지인들에게 대접한 '요리왕'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을까.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을까.


지난 22일 윤 대통령 부부는 한남동 관저에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부부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SBS Entertainment'


조리사를 비롯한 관저 직원들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했고 관저엔 최소 경호 인력만 남긴 것으로 알려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설날 당일 윤 대통령은 직접 떡국과 만두 등을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관계자는 "전부터 요리를 즐겨온 윤 대통령이 조리사 대신 직접 설 떡국뿐 아니라 어묵탕과 달걀말이, 만두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라고 전했다.


이후엔 반려견과 산책을 즐겼고, 윤 대통령은  오랜만에 반려동물의 밥까지 손수 챙겼다고.


인사이트대통령실


윤 대통령의 남다른 음식 솜씨는 대선 기간에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불고기는 물론이고 김치찌개 등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