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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전 남친 빚투 폭로에 "법적 대응 준비"

아역 배우 출신 김지영이 빚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young0708'


김지영, 빚투 논란에 입 열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김지영이 빚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김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김지영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young0708'


김지영은 "먼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어제 기사화 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언급했다.


설 연휴에 나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다는 김지영. 그는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young0708'


하루 전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 동거 했었다"며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고 폭로했다.


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이 없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밝혀 빚투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young0708'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 맡아 사랑 받았던 김지영


한편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 외에도 '내 딸, 금사월', '왜그래 풍상씨', '구필수는 없다' 등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young0708'


이하 김지영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지영입니다. 


먼저 이번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마음 전합니다.어제 기사화 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설연휴에 이런 나쁜소식 전해드려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습니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