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부진에 '방해·민폐' 논란 터지자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꺼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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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복 있어왔다"...경기력 부진 솔직하게 인정한 손흥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손흥민이 최근 떨어진 자신의 경기력을 인정하며,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중계사인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는 손흥민에게 "토트넘과 본인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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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흥민은 "정말 싫은 상황이지만, 계속 기복이 있어왔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 경기력은 더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도 부침이 있었지만 개선됐었다"며 "몇몇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현재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팀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나의 침투와 움직임, 기술 등을 되돌아보며 개선 가능한 부분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기복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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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시기는 지금이 아닌 토트넘에 처음 합류했을 때..."(지금의 위기는)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손흥민의 대답을 들은 기자는 "(지금이)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잠시 생각에 잠겼고, 이내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처음 합류했을 때의 시즌이 가장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는)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축구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현실을 모두 받아들이며 헤쳐 나가기 위해 전진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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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그 5위인 토트넘은 오는 24일 영국 풀럼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현재 승점 2점 차로 풀럼에 쫓기고 있는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6위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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