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attooByFoot / YouTube
두 손이 없음에도 최고의 '문신'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남성이 세상에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발'로 문신을 그려주는 손 없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 속 남성 브라이언 태갈록(Brian Tagalog)은 두 팔이 없이 태어났는데, 자라면서 그 어떤 좌절도 하지 않았다.
손보다 더 자유로이 발끝을 움직이는 브라이언은 장갑 착용부터 도구 준비, 문신, 뒤처리 등을 발로 처리하는데, 그의 피나는 노력이 묻어난다.
심지어 두 발을 이용해 운전까지 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한 번 더 놀라게 하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큰 아픔 속에서도 최고의 문신 아티스트로 거듭난 브라이언의 영상은 지난 2011년 유튜브에 올라온 뒤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via Zhimpa tattos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