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두번째 후보 '깜짝' 공개...브라질의 세계적인 감독입니다

인사이트브라질 치치 감독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이는 누구일까.


올 2월까지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던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스페인의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에게 접근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명장에게도 접근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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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 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스포츠 매체들은 앞다퉈 "한국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끈 치치 감독에게 제안을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치치 감독은 크로아티아에 져 8강으로 대회를 마친 뒤 브라질 대표팀에서 즉각 사임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치치 감독과 더 동행을 하려 했지만, 치치 감독의 선택은 휴식이었다.


인사이트벤투 감독과 포옹하는 치치 감독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치치 감독은 보다 더 긴 휴식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치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비록 '거절 엔딩'을 맞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움직임은 이전과 다른 모양새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직접 접촉하는 감독들의 클래스도 더 좋아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와 같은 기준 이하의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하헬 뮐러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의 지휘하에 움직이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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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은 거절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 클래스 높은 감독들에게 제안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뮐러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백지부터 1차 후보를 추리고 물색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뮐러 위원장은 개인의 인적 네트워크까지 활용해 후보를 최대한 다양화하고 있다. 협회 2월 말까지 차기 감독을 확정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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