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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이 '원탑'이죠?" 오늘(20일) 열린 쇼트트랙 세계대회 성적 클래스

미국에서 열린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 쇼트트랙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인사이트뉴스1 


미국에서 열린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 쇼트트랙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우리나라 대표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이 또다시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 쇼트트랙 대회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학에 재학 중인 세계 동계 종목 선수들이 참가했다.


여자 1,500m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올림픽 3관왕 최민정(연세대)이 금메달을 따고, 김건희(단국대)·서휘민(고려대)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500m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김태성(단국대)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메달은 이정민(한국체대) 선수가 메달을 따냈다. 동메달 역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장성우(고려대)에게 주어졌다.


최민정은 같은 날 진행한 혼성 2,000m 준결승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그는 김건희, 김태성, 이정민과 출전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21일,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 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