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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살 돈 없어 엄마한테 '바느질' 배워 직접 만든 '수제 가방' 선물한 사랑꾼 남친

여자친구에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남성이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에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 남성이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명품 가방을 살 돈은 없지만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 완성해낸 '수제 가방'을 선물하는 것이다.


생전 바느질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었지만 남성은 엄마의 힘을 빌려 바늘에 실을 꼽는데 성공했고, 며칠 동안 손에 바늘이 찔리는 고통을 감내하며 값진 선물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여자친구에게 손수 만든 가방을 선물해준 사랑꾼 남자친구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인사이트Yan


사연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명절을 맞아 여자친구에게 가방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남성은 여자친구만을 위한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주문한 DIY 가방 세트를 집으로 배송받았다.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긴 했지만 바느질 실력이 부족했던 남성은 엄마에게 바느질까지 배워 꼼꼼하게 가방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밤낮으로 바느질에 열중하며 틈이 날 때마다 가방 만들기에 열중한 결과, 남성은 직접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가방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인사이트Yan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곳곳에서 바느질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남성이 완성한 가방의 실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느질에 재능있다", "여자친구 진짜 감동할 듯", "너무 멋있다", "국민 남친 등극"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