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차렷!"...군기 바짝 들어간 방탄 진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사진)

Instagram 'yw.jm'

방탄소년단 진, 신병교육대 수료식서 포착된 모습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한 진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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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 최종 합격해 자대 배치를 받은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군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이등병 대표 지휘자로 나서 동기들의 수료식을 진행하는데 앞선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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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차렷!"...우렁찬 목소리 뽐내며 군기 바짝 든 진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진은 단상 앞에 서서 '5사단 열쇠부대 신조' 다섯 항목을 읊었다. 또한 진은 "부대 차렷!", "바로!" 등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도 보여줬다.

입소 전과 묘하게 달라진 발성과 절도 있는 말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영상에서는 진이 "5사단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곤 수료생들과 군모를 벗어 하늘에 던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위버스

같은 날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라며 "군대 허가받고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군복을 입었지만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더욱 늠름해진 자태가 단번에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