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는 연쇄살인마"...공포 웹툰 '후레자식' 실사 드라마 캐스팅 제안 받은 배우
파격적인 소재와 소름 끼치는 그림 실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인기 웹툰 '후레자식'이 실사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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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후레자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파격적인 소재와 소름 끼치는 그림 실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인기 웹툰 '후레자식'이 실사화 된다.
앞서 지난 2018년 웹툰 '후레자식'의 실사화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극중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들에 대한 가상 캐스팅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웹툰 '후레자식'은 평생 살인을 저지르며 살아온 사이코패스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는 고등학생 아들 선우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특히 해당 작품은 '연쇄살인마'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신의 살인을 돕게 한 설정으로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동시에 소름 끼치는 그림체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웹툰 '후레자식'
때문에 많은 팬들이 '후레자식'의 실사화 소식에 큰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마침내 '후레자식' 관련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마루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후레자식'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후레자식'에서 연쇄살인마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 아들 선우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 '후레자식'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박지훈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 박지훈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Class1'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당초 박지훈과 함께 '후레자식'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노윤서는 "드라마 '후레자식'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