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도재학' 정문성 눈물샘 폭발시킨 딸과의 사연은? (+영상)

롯데건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도재학' 역할로 활약을 펼친 정문성 배우가 '아빠와 딸' 이야기로 많은 이를 눈물짓게 했다.

2월 6일(월) 롯데건설은 브랜디드 영상 '가족이라는 집'에서 정문성 배우와 김태희 배우와 함께 전 세대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테마를 소재로 업계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은 정문성 배우는 이번 영상에서 아버지 역할을 심도 있게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딸 역할에는 2021 DIMF 뮤지컬 스타 최연소 대상 출신 김태희 배우가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롯데건설

공개된 영상은 전 연령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정문성 배우가 딸의 출생부터 커오는 과정을 담백한 노랫말과 함께 풀어내며 시작된다.

딸이 사춘기에 들어서자 일찍이 미용을 시작하려는 딸과 남들처럼 그저 공부만 하라는 아버지의 갈등으로 이야기가 고조된다.

그렇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아빠와 딸, 무관심한듯하지만 누구보다 딸을 신경 쓰고 있던 아빠의 마음이 뒤늦게야 전달되는 장면이 이어졌다.

아빠의 마음을 알게 된 딸과 극적으로 화해하며 극은 막바지에 이르게 된다.

경쾌한 음악으로 180도 전환된 분위기에 아빠와 딸이 함께 추는 탭댄스는 평생 발맞춰 가는 가족의 모습을 더욱 짙게 그려낸다.

롯데건설

이번 영상은 일반 기업 광고와 달리 뮤지컬 장르적 특징을 기반으로 기존 광고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표현 기법과 감각적인 연출, 차별화된 세트장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저 잘 꾸며놓은 ‘집’이 아닌 무대라는 '아트 웍 배경'을 이용해 마치 한 편의 연극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을 높여준다.

아트적으로 연출된 무대에서 딸을 키우는 아빠의 리얼하면서도 현실적인 마음을 전달하는 역설적이고 생경한 감동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휴먼 드라마에 특화된 김두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감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영상미에 짙게 묻어난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2023 브랜디드 캠페인 영상은 '가족'과 '집'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로 집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정서적인 공간임을 강조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영상을 통해 갈등은 있어도 결국 '나'의 편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집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며 여운을 남긴다.

롯데건설

영상을 접한 이들은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에 감동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만 같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족이라는 집' 영상은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오케롯캐' 채널(☞ 바로 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